기타리스트 Santana의 음악을 소개하자면 오래전 국내 리스너들의 사랑을 받은 Europa(1976년)외에 가장 큰 상업적 성공을 거둔 Smooth(1999년)를 빼놓을 수 없다.
보컬로 참여한 Rob Thomas는 보통(?)의 락스타들과 달리 가정적인 사람으로도 유명한데 그가 속한 Matchbox Twenty는 메탈 키즈인 내가 진심으로 좋아했던 몇 안되는 얼터너티브 락 밴드이기도 하다.
Smooth는 가장 대중적이면서도 Santana 기타의 매력이 고스란히 살아있는 곡으로 Rob Thomas의 씹는 듯한 보컬이 더해져 라틴 음악 특유의 뜨겁고 끈적이는 에너지를 분출하고 있다.
그나저나 후속 앨범 Shaman도 그렇고 이 곡이 수록된 Supernatural 앨범의 아트웍 또한 무언가 성황당스러움이 물씬 느껴지는건 왜일까…

'music > rock' 카테고리의 다른 글
Strange and Beautiful, 새소년 - joke! (0) | 2021.12.27 |
---|---|
백색의 간달프, Whitesnake - Here I Go Again ‘87 (0) | 2021.11.26 |
Santana - The Game Of Love (Feat. Michelle Branch) (0) | 2021.11.12 |
디아블로의 추억, Megadeth - Conquer... Or Die! (0) | 2021.10.18 |
우주 최강 8비트, AC/DC - Shoot To Thrill (0) | 2021.09.3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