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0년대 LA 메탈 교도들의 셰례식과도 같던 Mötley Crüe의 Home Sweet Home.
냉동인간이 되버린지 오래라서 왠만한 영화를 봐도 눈물을 삼키거나 하지 않지만, 자신들의 밴드 역경 스토리를 담아 낸 크랙실버의 슈퍼밴드2 경연곡 Home Sweet Home 공연을 보는 내내 이 음악을 순수하게 좋아했던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에 마음속 깊은 곳이 달그락거린다. 내 청소년기의 음악적인 오랜 고향, 집 같은 곳이 바로 여기였구나 싶어서.
대표적인 미국 양아치 메탈 밴드 Mötley Crüe의 발라드 명곡인 이 노래가 이렇게나 마음을 움직이는 짠한 곡이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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