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공적인 사내연애(팀 리더와 결혼)의 표본인 글로리아 에스테판은 별다른 구설수 없이 원만한 가정을 꾸려낸 보기 드문(?) 팝스타중 한 명이다.
보컬의 기교가 아닌 리듬 섹션의 현란함으로 곡의 하이라이트를 채운 글로리아 에스테판과 마이애미 사운드 머신의 ‘Conga!’는 라틴 음악이 비로소 팝장르의 어엿한 한자리를 꿰차게 되는 첫 단추가 된다.
게다가 라틴팝의 매력을 나에게 처음으로 알려 준 음악이기도 하고.

'music' 카테고리의 다른 글
Persona 5 OST, Lyn - Life Will Change (0) | 2024.07.24 |
---|---|
Blue Archive OST, 윤하 - Thanks to (0) | 2023.09.11 |
George Michael - Father Figure (0) | 2022.09.28 |
Yasunori Nishiki - Flamesgrace, Guiding Light (Octopath Traveler OST) (0) | 2022.05.22 |
Harvard - Clean & Dirty (0) | 2022.05.1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