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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 - Supernatural 그리고 뉴 잭 스윙 중학생 시절, 교실 뒤에 모여 신나게 토끼춤을 추던 녀석들이 통 이해가 되질 않았다. 솔직히 좀 유치하다고 느끼기도. 그런데 지금와서 보니 전혀 그런게 아니었다. 그 선구자 녀석들은 ‘뉴 잭 스윙’이 직관적으로 그저 멋진 장르라는 걸 나보다 훨씬 먼저 눈치챘던 거지. 이 좋은 걸 그 때 너네들만 ‘이미 알고 있던(もう知っている)’ 거였어. 더보기
뉴진스 - Attention 하이브에서 르세라핌에 이어 새로운 걸그룹이 또 나왔다길래 ‘뭐, 뻔한 걸크러쉬 팀이겠지’ 예상하고 기대를 한껏 낮춘 채 플레이 했는데 왠걸… 걸크러쉬 컨셉에 슬슬 피로감을 느끼던 대중들에게 신선함을 주었을 뿐만 아니라 새로운 흐름을 만드는 팀이 탄생했다. 이미 SM 재직시절부터 소녀시대로부터 샤이니, 에프엑스, 엑소, 레드벨벳까지 독창적인 색깔이 강한 팀을 모두 성공으로 이끌었던 민희진이 하이브로 이적한 이후의 첫 결과물인 '뉴진스'의 'Attention'은 어두운 광야를 헤쳐나가거나, 세상을 때려 부술 기세는 전혀 보이지 않는다. 그저 염색기 없는 흑발의(요즘 참 보기 드문) 멤버 전원이 애시드 재즈 느낌도 살짝 묻어나는 세련된 팝 감각의 곡을 의외로 파워풀한 안무와 함께 노래할 뿐이다. 심지어 메인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