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의 훌륭한 행보는 과거의 명곡 뮤직비디오를 요즘의 화질로 복각해서 다시금 대중이 감상할 기회를 준다는 점이다.
2002년 발표된 플라이투더스카이의 미디움 템포 R&B 명곡 ‘Sea of Love’에서 눈에 띄는 건, 의외로 세월의 티가 덜 묻어나는 무난한 헤어 스타일과 착장이지만 그 와중에 시선을 강탈하는 나시티 만큼은 어쩔 수 없다는 것과 브라이언이 환희보다 더 벌크업 되어 있다는 것. 그리고 이 당시의 플라이투더스카이는 나름 댄스가수(?)였다는 점이다.
무엇보다 작열하는 태양과 해변 그리고 땀 흘리며 경쟁하는 근육질 남성의 무리들은 탑건과 매버릭에서도 보았듯, 나름 역사가 있고 검증된 섹스어필 요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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