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usic/k-pop

오렌지 캬라멜 - 까탈레나

오렌지 캬라멜은 B급 감성을 메이저로 끌어올린 대표적인 아이돌 그룹이다. 폼에 살고 폼에 죽는 각잡힌(?) 음악을 주로 추구하던 애프터스쿨의 막내 3명을 모아서 한시적으로 만든 유닛 팀인데, 데뷔 초기에는 사람들이 도대체 이게 뭐지 하다가 이후에 마법소녀로 대박이 터지면서 오히려 본진인 애프터스쿨은 사람들에게 점점 잊혀져 가고 있지만 오렌지 캬라멜 만큼은 추억하고 그리워 하는 사람들이 많은 팀이기도 하다.

마치 의식의 흐름대로 약 빨고 쓴 듯한 가사와 뽕필이 마구 느껴지는 중독성 있는 멜로디 그리고 귀엽고 재미있는 포인트 안무가 주된 컨셉인데, 데뷔 이후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멤버들이 자신들의 컨셉을 제대로 즐기고 몰입해 가면서 점점 더 미친 쓸고퀄(?)로 성장한다.

아마 까탈레나가 오렌지 캬라멜의 리즈 시절 곡이 아닌가 싶은데, 아이돌 음악에는 영 시큰둥 하던 나를 요즘 용어로 치면 최초로 입덕 시킨 마성(?)의 곡이기도 하다. 걸 크러쉬 컨셉이 난무해서 피로감이 느껴지는 요즘 이렇게 철저하게 Fun을 추구하는 차별화된 팀이 하나 쯤은 있으면 좋겠다.

까탈레나 안무 연습 동영상이 재미있어서 오늘은 이걸로 추천.

오렌지 캬라멜 - 까탈레나, The Third Single Catallena (2014)

 

castar.tistory.com/166

 

레이나 연대기

내가 평소에 주로 즐겨 듣고 사춘기 시절 영향을 가장 많이 받은 음악은 Rock, 그 중에서도 8~90년대가 황금기였던 Hevey Metal 쪽이었다. Rock을 접하기 전에는 이문세나 유재하 스타일의 가요도 많이

castar.tistor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