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브, 프시케 그리고 푸른 수염의 아내’의 세 인물은 모두 금기를 깨뜨린 여성을 상징한다는 공통점을 지닌다.
연습생 시절부터 엄격한 규율과 제약을 따라야 하는 K-Pop 아이돌에게는 모순적인 곡 제목이지만, 도입부에서 허윤진이 보여주는 압도적인 퍼포먼스는 이런 작위적인 설정에 대한 거부감을 단숨에 무장해제시킨다.
뉴진스가 선보인 저지클럽 비트에 대한 르세라핌식 화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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