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획된 여정에서 벗어나 우연히 마주쳤던 곳이 시간이 흘러 뒤돌아 보면 가장 선명한 기억을 선물하는 경우가 있다.
윤하의 Parade는 비록 발표 당시에는 크게 호평을 받지 못했지만, 프로듀서 그루비룸이 선사한 전혀 다른 색채는 윤하의 과거 뿐만 아니라 미래의 음악 여정과도 가장 강렬한 대비를 이루어 낸다.
물론 좋은 의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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