늦은 밤 오는 사람
술에 취해 온 사람
속 얘길 할 수 없는 사람
엄마를 힘들게 했던 사람
늘 안된다 했던 사람
찾을 땐 없는 사람
이 앞 부분 가사에서는 내 어린 시절의 마음으로, 뒤로 갈수록 딸아이의 아빠가 된 지금의 심정으로 몰입해서 듣게 된 노래.
딸이 커버리기 전에 한번이라도 더 자주 안아주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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