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fter All These Years 썸네일형 리스트형 Journey - After All These Years 오늘의 턴 테이블은 락 밴드 Journey, 그 중에서도 Arnel Pineda 라는 보컬을 중심으로 이야기를 해보려고 한다. 음악에는 국경도, 인종도 없다지만 특이하게도 장르 별로는 인종 쏠림이 꽤나 심한 장르들이 있다. 예를 들면 재즈, 블루스, 힙합, R&B 등은 흑인 아티스트가 주류이고, 락 음악쪽은 반대로 백인 아티스트가 중심이다. 사실 재즈나 락 모두 장르적으로 기원을 따져 올라가다 보면 흑인 음악 장르인 블루스에서 만나게 되지만, 락음악은 아주 전형적인 백인 음악 장르라고 볼 수 있다. 물론 지미 헨드릭스 같은 천재 흑인 아티스트가 혜성같이 등장한 적도 있지만 매우 드문 편이다. Journey는 1973년에 결성된 미국의 락 밴드로, 에어로스미스처럼 정통 아메리칸 스타일의 락 음악을 대표하는..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