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asunori Nishiki 썸네일형 리스트형 Yasunori Nishiki - Flamesgrace, Guiding Light (Octopath Traveler OST) 스퀘어에닉스의 턴제 JPRG 게임 ‘옥토패스 트래블러’(2018년 출시, 2020년 한글화)는 도트 그래픽 시절의 향수를 건드리면서도 현 세대까지 아우르는 독특한 그래픽으로 큰 호평을 받았지만 게임의 분위기 전반을 이끄는 ‘니시키 야스노리’의 아름다운 음악 또한 작품성에 큰 몫을 차지한다. 오케스트레이션을 활용해 뛰어난 작곡 역량을 유감없이 발휘한 ‘니시키 야스노리’의 전 직장은 게이머들에게 애증의 대상인 ‘코나미’로, 그 당시 ‘Vivian’이라는 이름으로 활동했는데 최근의 웅장한 스타일과는 거리가 먼 리듬게임의 음악을 담당했었다고 한다. 본격적으로 그의 이름을 알린 ‘옥토패스 트래블러’의 커다란 성공 이후, 대작에 어울리는 게임음악 작곡가로 동서양 팬들에게 주목을 받고 있으나 의외로 후속작 활동은 뜸..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