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였다면 썸네일형 리스트형 한 끗 다르게, 정승환 - 너였다면 K팝 스타 시즌4에서 김범수의 ‘지나간다’를 기교를 과시하거나 가창력에 기대지 않고 오로지 감성에 집중하며 완벽하게 자신의 것으로 만들어 낸 한 명의 참가자가 있었다. 난 그의 노래하는 모습과 곡 해석 방식이 무척이나 마음에 들었다. 아니나 다를까 노래를 마친 후 여성 패널들의 눈은 하트로 변해 있었고 이후 유희열은 그를 가리키며 ‘한 끗 다르다.’고 평가했다. 그 한 끗 다름이란 다른 가수들이 쉽게 이르기 힘든 오직 그 만의 다름이었고 감정 과잉의 느낌없이 노래가 원하는 감성의 바닥까지 내려가주는 가수는 참으로 오랜만이었다. 그의 이름은 바로 정승환이었다. (개인적으로 내가 아주 사랑하는) 유희열의 소속사 안테나 뮤직에 둥지를 튼 그는 OST 등을 통해 본격적인 담금질을 시작한다. 그리고 2016년 발.. 더보기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