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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rock

Foo Fighters - The Pretender

연주전에 기타 피크 쥔 손을 비장하게 붕대로 꽁꽁 동여매는 장면으로부터 시작되는 'The Pretender'.

곡이 절정으로 치달으면서 밴드를 무력으로 진압하려는 경관들을 향해 민초들의 피를 상징하는 듯한 붉은 액체의 무수한 파편들이 불어 닥치며 그들을 밀어낸다.

스타크래프트를 좋아했던 세대라면 한 번쯤은 들어봤을 노래.

Foo Fighters - Echoes, Silence, Patience & Grace (2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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