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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usic/rock

Motley Crue - Home Sweet Home (CRAXILVER Ver.)

80년대 LA 메탈 교도들의 셰례식과도 같던 Mötley Crüe의 Home Sweet Home.

냉동인간이 되버린지 오래라서 왠만한 영화를 봐도 눈물을 삼키거나 하지 않지만, 자신들의 밴드 역경 스토리를 담아 낸 크랙실버의 슈퍼밴드2 경연곡 Home Sweet Home 공연을 보는 내내 이 음악을 순수하게 좋아했던 시절로 돌아간 듯한 느낌에 마음속 깊은 곳이 달그락거린다. 내 청소년기의 음악적인 오랜 고향, 집 같은 곳이 바로 여기였구나 싶어서.

대표적인 미국 양아치 메탈 밴드 Mötley Crüe의 발라드 명곡인 이 노래가 이렇게나 마음을 움직이는 짠한 곡이었었나.

Mötley Crüe - Theatre of Pain (1985)